안녕하세요 이디야 아샷추(아이스티 샷 추가) 뒷북 경험한 쿠파스노마드의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목표달성기록 111일 차 글입니다. 처음 마셔본 이디야 아샷추의 후기와 티스토리 글 천 개 작성 목표와 꾸준하게 운동하는 기록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목표달성기록 111일차>
1. 이디야 아샷추
맨 처음에 아샷추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대체 뭐지 싶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진짜 이게 뭘 줄인 말인지 몰라서 고민했었는데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한 걸 줄인 말인가...?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싶어서 찾아봤었죠.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샷 추가를 한 말의 줄임말이라는 걸 알고 나서도 섣불리 마셔볼 생각은 못했던 메뉴인데 이번에 바리스타 공부하고 있는 사촌동생이 이디야 아샷추가 그렇게 맛있다고 강추를 하더라고요.
어차피 산책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이디야를 한 번 들릴 생각이었기에 동생의 추천을 믿고 달려가봅니다. 이디야는 아이스티에 립톤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맛있다고 그래서 기대도 되었고요.
다른 카페에는 아샷추라는 메뉴가 아예 나온 곳도 있던데 이디야에는 따로 보이지 않아서 아이스티에 톨사이즈에(동생이 아샷추는 톨사이즈 기준으로 1샷 추가해야 한다고 추천해서) 샷 하나 추가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주문하는 메뉴인지 카페 아르바이트하는 분이 아샷추 나왔습니다~ 하고 불러주시더라고요 ㅋㅋ
다음에 이디야 가게 되면 바로 아샷추 달라고 해봐야겠어요. 태어나서 처음 마셔본 아샷추는 뭐랄까... 오묘했어요. 이게 아이스티와 샷이 따로 노는 기분이랄까요?
아이스티맛이 강했는데 다시 마시니까 샷 맛이 강했다가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마구 저어준 다음에 다시 마시니까 적당히 잘 섞여서 이제야 이게 아샷추구나~했습니다. 😅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생각나서 마셔볼 만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2. 운동 기록
오늘은 2.67 km 거리를 3662 걸음 하였고요
미리 운동을 좀 하고 싶어서 오전부터 실내 사이클을 달려주었습니다. 67분 동안 15.81 km 달렸더니 506 kcal나 소모했다고 뜨는군요.
넷플릭스 영화인 '킬복순'을 보다가 절반 정도 못 본 부분이 있어서 자전거 타면서 봤는데 킬복순은 그냥 지인의 말대로 스토리 생각 없이 액션만 보면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였습니다.
저녁에 운동을 좀 더 하고 싶어서 홈트로 스텝퍼를 33분간 추가로 더 했더니 몸이 좀 풀리는 기분이네요. 역시 운동은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상쾌해지고 무리하지 않으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3. 포스팅 기록
메인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하루 쉬어가는 날로 글을 작성하지 않았고요. 서브 티스토리에는 '서울함 공원 한강 산책 - 목표달성기록 109일 차'라는 기록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집 근처에 한강이 있다 보니 코로나 전에는 산책이나 조깅을 종종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너무 불편해서 한동안 가지 않다가 최근 들어 조깅과 산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양화대교에서 망원 서울함 공원까지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은 코스라 이제 미세먼지 없는 날은 꾸준히 산책이나 조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다른 추천 글>
2023.04.14 - [일상기록] - 서울함 공원 한강 산책 - 목표달성기록 109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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