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치가 쓴 '린할트 겔트로우트'라는 소설에서 겔트로우트는 자녀교육의 지시나 말이 아닌 행동을 강조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보다
이 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라고 했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지 않고
직접 식탁에 앉아 감사기도를 하라고 했고,
복종하라고 윽박지르지 않고
먼저 행동으로 윗사람을 섬기는 것을 보여 주었다.
입으로만 듣는 교육은 '도덕의 부스러기가 되어
학교에서 오다가 잊어버리고 만다'고 했다
확실히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통 부모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따라 하는 자녀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조카가 매형의 평소 말을 따라서 한 번씩 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하면서도 진짜 애들 앞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는 많이 성장하였지만 아직 그만큼 성장하지 못한 분들을 많이 보다보면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점차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로서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으로서 본인 자식이 아니더라도 아이들 앞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말과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어 엇나가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아이들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주는 건 어떨까요 :)
말로 하는 교육은 결국에는 잔소리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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