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체감온도 -22℃ 시베리아 한파 >
요즘 날씨 정말 춥죠? 기록적인 한파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는 무려 영하 18도이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22도나 된다고 하네요. 거기다 폭설까지 내려서 거리 곳곳이 눈밭입니다. 그래서인지 각종 SNS 상에서도 추위 관련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혹시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아직 별다른 대책 없이 지내고 계시다면 주목해 주세요! 겨울철 필수템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겨울철 필수템 3가지 >
첫 번째로는 핫팩입니다. 주머니 난로라고도 하죠. 저는 주로 붙이는 타입을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옷 위에 붙이면 티가 잘 안 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지속 시간도 길어서 하루 종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장갑입니다. 보온효과가 뛰어나며 스마트폰 터치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죠.
마지막으로 목도리인데요. 목만 따뜻해도 체온이 2도 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외출 시 잊지 말고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 수도관 동파대비 요령 >
며칠 전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역대급 추위였던 만큼 곳곳에서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보통 이럴 때면 각 가정에서는 세탁기 사용 자제 및 보일러 외출모드 설정 또는 온수 쪽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 온도가 너무 낮아져 버리면 어쩔 수 없이 수도관 동파는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채워줍니다. 그리고 뚜껑 부분을 비닐 커버나 접착 테이프로 밀봉하면 더욱 좋습니다. 만약 집 밖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라면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막아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물이 흐를 정도로 완전히 잠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칫 누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어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죠!
시베리아 한파라고 불릴정도로 역대급 추위가 오고 있으니 수도관이 동파되어 이 추운 날 따뜻한 물로 씻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잘 대비하자고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도부터 가격 오르는 것들 정리~! (0) | 2023.01.06 |
---|---|
[내돈내산] 수동 보풀 제거기 비추천 찐 후기 리뷰 (0) | 2023.01.05 |
백두산 화산 폭발 징조...?!화산 폭발 시 대피요령! (0) | 2023.01.03 |
실업급여 수급 요건과 신청 방법 (0) | 2023.01.03 |
집주인 동의 없이 국세 체납액 열람 가능 (0) | 2022.12.24 |
댓글